본문 바로가기

허브이야기

에키네시아(echinacea) 항바이러스 가장 널리 사용되는 허브약

에키네시아는 감기, 독감, 바이러스 감염에 우수한 허브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민간 요법으로 우리가 마늘을 사랑하듯 에키네시아 를 이용합니다. 데이지꽃과 비슷한 보라색 꽃을 지닌 아름다운 이 식물은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치통에서 뱀에 물린 것까지 모든 것을 치료하는데 만병통치약처럼 사용했습니다.

[허브약과 생약학]의 저자이자 런던 킹스 칼리지의 약학교수인 노만 래인저 비셋은 미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허브약이라 전하며 인후통, 감기 기관지염, 다른 감염증에도 사용될 뿐아니라 상처의 치료를 빠르게 하는 국소적인 작용도 소개한바 있습니다.

 

20세기 합성의약의 도래로 에키네시아는 잠시 동안 약으로서의 인기를 잃었지만 2차대전중 독일의 학자들이 전쟁중의 군인들을 상대로 면역 자극 효과를 밝혀냈고 그 인기는 서서히 회복되었습니다. 에키네시아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 이루어졌고 에키네시아의 고향인 미국에서는 인디언의 약초라하여 연구를 경시하였습니다. 미국 정원 뒤뜰에 흔하게 나오는 에키네시아를 약용식물의 가치로 이용하는이도 드뭅니다.

많은 연구들이 감기 증상이 나타난 후부터 복용하기 시작하여 감기를 내쫓는 데 효과가 있음에 초점을 맞추어왔습니다, 몇몇 연구는 바이러스를 막는 데도 도음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대.

기관지염을 가진 1,280명의 어린 이들이 항생제를 먹었을 때보다 에키네시아 쥬스를 먹었을 때 더 빨리 나았다는 독일 후향성 연구 결과에 보고되었습니다.

감기 초기 증상이 나타날때 에키네시아를 복용하는 것이 치료와 예방 2가지 효과 모두를 나타낸다고 많은 학자들이 믿고 있습니다. 더불어 성기 헤르페스, 감기, 부비동염, 에이즈 등의 바이러스와 폐렴 등의 세균 감염에도 에키네시아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어메리칸 인디언들은 극심한 인후통에 에키네시아 뿌리를 사용해 달여 먹거나 뿌리째 씹어먹으면 통증완화와 치료에 도움을 줄수 있다 하였습니다.

과학자들은 여전히 에키네시아의 면역 증강 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안의 자연 물질, "프로펄딘"이 에키네시아에 의해 증가한다고 지적했으며 여기서 프러펄딘은 감염에 대항하는 백형구를 내보내는 신호를 보냄으로써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막는다고 하였습니다.

 

tip- 감기로 감염으로 부터 에키네시아를 복용하기 시작할때 2~3주 간격으로 며칠씩 먹고 쉬는 것을 반복하기를 학자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주일 안에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이는 주기적으로 먹고 안 먹고를 반복라고 권하고 있습니다.